그리드위즈 공모주 청약 : 수요예측 결과 및 2일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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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위즈는 국내 에너지 데이터 테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2024 공모주 청약을 통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리드위즈의 공모주 청약 일정, 수요예측 결과, 공모자금 사용 계획, 청약에 필요한 증권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리드위즈 공모주 청약 및 수요예측 결과 요약

 

그리드위즈 공모주 정보

그리드위즈는 전력수요관리(DR), 전기차 충전 인프라(EM),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PV) 사업을 주요 영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매출액은 1,319억 원으로, 수요관리 서비스가 매출의 약 84%를 차지합니다.

 

이미지출처 : 38 커뮤니케이션 (캡쳐)

 

총 1,098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1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의무보유확약 건수 0.64%, 신청수량 비율이 0.95%로 지난 3월 이후 IPO 기업중 최 하위로 큰 관심없이 단기간에 처분할 예정이라는 건데, 그리드위즈의 공모가는 생각보다 높은 40,000원으로 확정되습니다.

• 총 공모 주식 : 1,400,000 주
• 공모가격 : 40,000원 확정
• 공모금 총액 : 560억 원
• 최소 신청단위 : 20주
• 최소 증거금 : 400,000원 (청약증거금율 50%)

 

이미지출처 : 38 커뮤니케이션 (캡쳐)

 

공모주 청약 일정

• 수요예측 : 2024년 5월 23일 ~ 5월 29일
• 일반 청약 : 2024년 6월 3일 ~ 6월 4일
• 배정/납입,환불 : 2024년 6월 7일
• 상장일: 2024년 6월 17일

 

 

공모자금 사용계획

그리드위즈는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영업 양수도 등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V2G(Vehicle to Grid) 서비스 확장과 미국, 유럽의 EM 사업 생산 거점 현지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V2G 서비스는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로, 전력망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40,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81.7%의 기관이 공모가를 40,000원 이상으로 제시했으며, 이 중 67.2%의 기관은 40,000원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수요예측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경쟁률은 높았으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아 상장 후 주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약에 필요한 증권사

그리드위즈 공모주 청약은 삼성증권을 통해 진행됩니다. 청약 일정은 2024년 6월 3일부터 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장일은 6월 14일입니다. 공모가는 주당 40,00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최소 청약 단위는 20주입니다.

 

 

 

 

 

 

 

 

 

결론

어제(3일) 그리드위즈의 1일차 균등배정주식수는 2.21, 총 청약 건수는 79,086 건, 증거금으로는 1,426억 원이 쌓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청약 마지막 날인 오늘(4일), 첫날 망설이던 물량이 쏟아져 들어오게 되면 균등수량이 떨어져 1주당 받는 금액은 그 만큼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리드위즈는 에너지 데이터 테크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수요예측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공모자금은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청약시간 안내

• 온라인 : 청약당일 08:00~16:00
  (단, 2024년 6월 3일은 일반투자자에 한해, 온라인청약  22:00까지 가능)
• 지   점 : 청약당일 09:00~16:00

 

삼성증권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청약은 그리드위즈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속시끄러운 지표들이 서있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청약 일정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