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예매 | 영화정보 주요장면과 출연진 정보

목차

 

데드풀과 울버린을 한 영화에서 만나게될 날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잭맨은 개봉 3주전인 지난 3일부터 한국에 입국해서 가능한 촘촘하게 이번 영화를 홍보했는데요, 왜 이렇게 까지 적극적인지, 오늘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주요 내용들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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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 영화정보

• 개봉일 : 2024년 7월 24일
• 러닝타임 : 127분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R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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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먼저 도착한 데드풀과 울버린

출처 : 한국경제

출처 : 한국경제

워터밤에서 포착된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개봉 3주전인 지난 3일 입국해서 정말 촘촘한 영화홍보 일정을 보냈습니다.

 

한국 도착 당일에는 고척돔에 들러 LG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직관. 이틀 뒤 킨텍스의 워터밤행사(5일)에 참여하는가 하면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7일)했고, 19일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과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분들.. 정말 왜이러는 걸까요? 😎

 

만찢남 같은 이 두명의 영웅들은 한국팬들을 너무 잘 아는것 같습니다. 한국 팬들이 엑스맨과 데드풀, 두 영화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미 너무 느끼고 있고, 영화보다 먼저 한국팬들을 만나는 일이 그들에게도 굉장한 도파민이었겠죠.

 

도파민으로 풀 충전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처럼 말입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 주요장면

시종일관 '찌릿' 도파민 과잉 주의

 

드디어 이 골때리는 두 영웅이 만났습니다. 잘 죽지도 않고, 존재 자체로 국가 권력급 살상무기인 두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 캐릭터만 놓고 보면 둘의 조합은 뭔가 어수선합니다. 처음엔 왠지, 매칭이 잘 되지 않았던 콤비였기도 했구요.

 

뭐, 뭐라고..??

 

딱. 이런 느낌 이랄까요 ;;;;;

 

그런데 또, 붙여놓으니 굉장히 조화로운것 같기도 하네..요?! 😂😂 

 

생각해보면 이 두 괴물들의 가장 강력한 능력은 '잘 안죽는다'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엄청난 힘과 전투력도 그들의 능력치에 포함되어 있지만, 이 분들의 생명력은 그냥 박휘급이죠.

 

따로 또 같이 뭉친 역대급 팀

 

그랬던 데드풀과 울버린이 서로의 시공간을 초월해, 동시대에 존재하다니요. 🤩🙄😎

그리고, 만나자마자 한판 붙습니다. 찐하게요-

 

 

그리고 이어진 데드풀과 울버린 듀오의 결성 씬. 뭔가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입니다.

둘은 그렇게 한 팀이 되어 '존나 달려버리죠' 

 

Let' Fxxking Go !!!!

 

 

어찌보면 이 골때리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여러가지 서사 중 하나는 어떻게 이 인간(?)들이 한팀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스토리 라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은 서로 다른 운명안에서 헤매다가 서로를 찾게 되고 결국, 한 점에서 만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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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의 운명

 

 

또 다른 예고편의 초반부에 나온 평범한 모습의 '웨이드 윌슨'. 그는 데드풀이 아닌 한 가정의 남성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어..??!! 이 장면에서도 보이는 데드풀의 연인 '바네사'. 😍😍

전편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로 봤었는데, 이렇게 또 보니 너무 반갑네요 😭

 

 

잠시후, 데드풀답게 어이없이 납치 당한 웨이드. 어딘지도 모를 곳에 잡혀와 또 한번 데드풀의 뇌가 작동하며 다시금 '데드풀의 인생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아, 아니.. '마블의 예수님' 으로요 ;;

 

 

이렇게....??

 

 

 

그리고, 울버린의 온 세상급 서사

 

역시, 울버린의 서사는 세상을 실망시키는 정도가 되야 하는거겠죠. 💥

이번에 보여주게 될 울버린의 이야기도 상당히 기대되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서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분명, 울버린은 원치 않는 일들로 인해 세상과 등을 지게 되고,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 존재로 살아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고통스로운 기억을 가지고 말이죠.

 

 

이 둘의 운명같은 시간들은 서로를 한 자리에서 만나게 하고, 그들은 결국 대환장 파티를 만들게 되는 서사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대환장 파티의 시작

 

이렇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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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여전한 데드풀의 입담

 

 

 

데드풀 다운 액션신

 

데드풀 (울버린도 그렇지만) 그가 움직이는 동안에는 유혈이 낭자하는 다소 잔인한 씬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왠지 필요 이상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느낌인데요. 그거슨 아마도, 쉴세 없이 떠드는 그의 주둥이 때문일 것 같네요

 

 

그리고 골때리는 멀티버스

CEO 뒷담까는 주연배우와 제작진 놈들

땅에 쳐박혀버린 21th. Century Fox 간판 ㅋㅋ

 

(이 부분은 설명하자면 조금 길어질 것 같아서 이미지만 던져두겠습니다. 😋)

 

 

새로운 캐릭터

데드풀과 울버린에는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왠지 데드풀스러운 흥미진진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만 같은데요.

 

데드풀 수트까지 갖춰입은 데드풀의 반려견 '페기'가 도그풀로 출연하며 또 하나의 즐거운 캐릭터가 등장할 것 같구요. 

 

 

레이디 데드풀이 등장하며 또 한번의 신선한 재미를 주게 될 예정이죠. 데드풀 영화가 지금껏 그랬듯, 레이디 데드풀의 임팩트도 상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종빌런 : 카산드라

 

그리고 데드풀과 울버린의 최종 빌런, 카산드라가 등장하죠. 카산드라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빌런으로 이번 영화의 또 다른 서사를 이끌고 갈 주요 인물이기도 합니다. 

 

※ 예고편에서 잠시 등장한 카산드라는 울버린의 움직임을 손쉽게 제어하는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죠. 

 

(삭발을 한 여배우임에도 굉장히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기도 한 빌런 되겠습니다. 😎)

 

 

 

데드풀과 울버린 | 출연진

 

데드풀과 울버린을 대표하는 두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그대로 자신들의 캐릭터를 입었습니다. 한국의 디즈니, 마블(MCU) 팬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얼굴들이죠. 

 

 

최종 빌런 '카산드라' 역에는 엠마코린 (좌측)이 새로 합류했구요, 데드풀의 연인 바네사 역할에는 모네라 바카린이 (감사하게도) 계속 출연합니다. 

 

 

 

 

마치며

데드풀과 울버린, 로건의 팬이자 마블의 추종자로써 이번 영화는 굉장히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다소 걱정되는 부분은 이 영화에 굉장히 많은 세계관이 등장하고 그것들을 통해 데드풀의 대사가 여과없이 터져나온다는 것이죠. 

 

때문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다른 분들이 웃을 때 웃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구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관람하게 되는 경우 데드풀의 빨간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약간 어색한 장면들이 종종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시간이 되신다면 ▶ 데드풀과 엑스맨시리즈, 그리고 로키의 에피소드 정도는 미리 예습을 하고 관람하시면 데드풀을 더 즐겁게 만나보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