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 휴가 시즌 가성비 여름용품 최대 86% 저렴하게!! (ft. 칸투칸)
끝이 없을 것만 같았던 긴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8월부터 휴가 일정을 잡으신 분들은 이제 하나씩 휴가용품을 챙기셔야 겠는데요, 오늘은 가성비 아웃도어 제품들을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품질에 진심'인 칸투칸의 시즌오프 제품들 몇 가지 소개드릴께요 !!
장마 끝 | 휴가 시즌 가성비 여름용품 최대 86% 저렴하게!!
가성비 아웃도어 용품의 정점, 칸투칸이 최대 86% 시즌오프에 들어갔습니다. 브랜드 런칭 초반,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칸투칸. 올 여름에도 휴가철에 꼭 필요한 가성비 제품들이 세일중이라고 하는데요. 주요 세일 제품들 한번 살펴볼까요?
휴가철 극한의 가성비 챙겨줄 | 칸투칸 시즌오프 제품
칸투칸의 아웃도어 제품들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당연하겠지만, 모든 제품들이 높은 가성비를 제공하지는 않는데요. 그래서 시간을 들여 꼼꼼히 뒤져본 결과, 꽤 괜찮은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두 가지 제품들은 휴가철에 필요한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재미난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시간 되실 때 한번 씩 방문해 보세요 🙄)
KQOR90 플러시 쿠션 리커버리 2타입 슈즈 | 50% 할인
이 제품은 슬리퍼(KQOR90)와 샌들(KQOR96) 두가지 타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두 타입 모두 강력한 쿠셔닝과 인체공학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제품인데요.
'삶은 계란으로 실험한거 아니냐' 라고 하실 분들 분명히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칸투칸이 해왔던 짓거리(?)를 보면, 저 실험 영상을 날계란으로 찍고 성공했을때 미친듯이 좋아했을게 분명합니다.
이중 몰드로 극한의 쿠션감을 제공하는 KQO 라인은 착용시 발바닥에 전달되는 체중을 적절히 분산시켜서 오래 신고 있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5.5cm의 높이감과 착용감 모두 제공합니다.
3만원 미만의 가격 (24,900)으로 한정 기간 동안만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완판된 제품의 재입고 기념으로 진행되는 별도 세일인 것 같습니다.
슬리퍼타입 (KQOR90, 리커버리 슬라이드 버전)
샌들 타입 (리커버리 슬리퍼)
리커버리 슬리퍼 | 제품 추천 이유
물에 자주 젖고 고온의 날씨에 자주 노출되는 여름용 슬리퍼나 샌들의 경우, 품질이 좋지 않은 경우에 굉장히 곤란한 상황을 만듭니다. 특히, 휴가를 즐기던 중에 표면이 찢어지거나 갈라져버리는 경우 대체품이 없으면 현지에서 어쩔 도리가 없게되죠.
물론, 수 많은 제품이 몰려있는 플랫폼을 뒤져보면 만원도 안되는 가격의 물건들도 많이 있고, 말도 안되는 품질의 제품이 수 만원 이상으로 팔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험상 쇼핑 플랫폼의 제품들 중 생각 이상으로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들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칸투칸의 제품은, 잃어버리거나 새로운 디자인을 구한 경우가 아니라면 품질 불량으로 교체한 기억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기능에 충실한 가성비 제품인거죠.
엘리시오 베이드 우먼 키높이 EVA 슬리퍼 | 82%할인
여성용으로 제작된 엘리시오 베이드는 현재 250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사이즈가 품절상태로 확인되는데요, 사이즈가 맞는 분들이라면 지금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샌들처럼 10개의 파츠를 랜덤으로 드리는 제품으로, 현재 82% 세일에 들어갔네요.
가격 보시면 알겠지만, 오히려 가격만 보면 제대로 된 제품이 맞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다른 것보다 혹시모를 불량 제품에 칸투칸은 진심인 편이라. 사이즈만 맞으신다면 믿고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칸투칸의 디자인은 굉장히 트렌디하거나 멋스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경험상, 조금 못생긴 패딩이나 신발이라 하더라도 칸투칸이 제품에 녹여내는 아웃도어의 고민과 기능은 거짓이 없었습니다.
칸투칸(Kantukan)이 뭔가요?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올해로 20년째 명목을 이어가고 있는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입니다. 2005년 브랜드 런칭 당시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우던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달리,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 하면서 품질에 집중했죠.
이렇게, 말입니다.
제가 칸투칸을 처음 접했던 것은 유튜브의 이 영상을 보고나서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썸네일에 보이는 검은색 패딩을 당시 할인가격 49,900원에 사게 되었죠.
(영상의 내용처럼 엄청 해비하고 따뜻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렇게, 칸투칸의 제품은 쇼핑할 때 기능이나 디테일, 사이즈 등. 가격을 제외한 다른 특징들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칸투칸의 모든 마케팅이 '고객'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뭘 걱정하는지 대신 고민하기로 했다 !
마치, 위에 영상처럼 정신나간 실험들을 통해 시위하듯 메세지를 전했죠.
결과적으로 칸투칸은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던 많은 고객들에게 따뜻함과 편안함, 그리고 만족감을 제공했습니다.
이 영상은,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찾게 된 영상인데요. 뭔가 칸투칸 스럽지않게 조금 세련됐네요. 낯설게....
마치며,
고물가 | 저임금 시대를 살아가는 40대 중반의 가장으로써, 합리성과 가성비를 따지는 일은 이제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리 유명하고 예쁜 브랜드라도, 가격이 합리적이지 않으면 쳐다볼 수 없고. 품질을 장담하지 못하는 제품은 더이상 찾지 않게 되죠.
어쩌면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로 20년이 넘는 세월을 버텨온 것도 그 고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칸투칸의 제품과 브랜드 칸투칸 -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고 또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해드렸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과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이라면 칸투칸의 세계에 한번 쯤 방문해 보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
※ 본 포스팅은 해당 제품들의 판매, 수익과 전혀 상관이 없으며 개인적인 브랜드 선호에 의해 작성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