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일전기 공모주 청약 경쟁률 균등배정 | 2일차 마감 결과
드디어, 산일전기 청약일 입니다. 공모가 확정이 다소 늦었는데요, 역시 상단가격을 뚫었네요. 7월 공모주 청약 대어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산일전기 공모주 청약인 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산일전기의 수요예측 결과와 청약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실시간 청약경쟁률 (2일차_마감) ]
총 청약건수 : 535,720
| 미래에셋증권 | 삼성증권 | |
| 균등배정 주식수 | 2.35 주 | 0.66 주 |
| 비례경쟁률 | 853.59 | 667.52 |
| 계좌수 | 465,964 | 69,306 |
| 총 증거금 | 16.35 조 원 | 5,335억 원 |
산일전기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와 청약 최신정보
수요예측 결과
수요예측 결과가 다소 늦게 나온 이유가 있었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고, 공모가가 상단을 16.7% 초과했는데요, 수요예측 결과는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을 가져갔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신청 물량 대부분의 가격이 희망공모가 30,000 이상으로 몰리면서 결국 확정공모가가 35,000원으로 올랐네요. 이렇게 공모가가 상단가격을 초과할 경우 상장일 수익은 다소 감소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청약 방법 및 일정
산일전기 공모주 청약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환불일은 7월 23일입니다. 환불일이 4일인 것은 다소 아쉽습니다. 상장일은 7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단독상장이기 때문에 상장에는 큰 변수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청약일: 2024년 7월 18일~19일
- 환불일: 7월 23일
- 상장일: 7월 29일 (단독상장)
청약은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알려진바와 같이 미래에셋 증권과 삼성증권 배정물량에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기 때문에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소 청약수량은 두 주관사 모두 20주 입니다. (증거금 35만원 )
- 미래에셋증권 : 1,824,000주 (청약한도 180,000 주, 증거금 31.5억)
- 삼성증권 : 76,000주 (1,500 ~ 6,000주, 증거금 0.26억 ~ 1.05억)
상장일 유통물량 정보
| 유통가능 주식수 | 비율 | |
| 공모주주 | 6,080,000 | 19.97% |
| 기존주주 | 147,100 | 0.48% |
| 합계 | 6,227,100 | 20.45 % |
상장 당일 유통가능한 물량이 20.45%, 금액으로는 2,179억 원이며 그 중 기존주주의 금액비중이 2.36%로 상당히 양호한 수준입니다. 유통제한 물량의 보호예수기간은 6개월 입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
| 구분 | 신청수량(단위:주) |
| 6개월 확약 | 58,338,000 |
| 3개월 확약 | 402,763,000 |
| 1개월 확약 | 252,066,000 |
| 15일 확약 | 19,804,000 |
| 합계 | 732,971,000 |
| 총 수량 대비 비율(%) | 42.37% |
총 수량 대비 42.37% 비율로 의무보유 확약되었으며 그 중 3개월 확약이 가장 많습니다(54%). 얼마전 시프트업 공모주 청약의 의무확약비율(26%)에 비해 16%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최근 공모주 중 확약 비율이 40% 초과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의무보유확약 결과가 고무적으로 보입니다.
청약 경쟁률 균등배정 예상
산일전기의 증거금은 시프트업의 수준(약 18조)에서 전망되고 있는데요 계좌수 80만 주 기준으로 균등배정 1~2주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세한 내용은 실제 진행상황을 가능한 촘촘하게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사기업 주가 추이 | 제룡전기
산일전기와 가장 유사해 보이는 제룡전기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다가 최근 잠시 주춤했습니다. 그 동안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구간일 것 같은데요. 산일전기 또한 비슷한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산일전기 공모가 산정 및 자금 사용 목적
- 자금 사용 목적: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마치며
수요예측 결과로 나온 여러가지 지표들이 준수한 편이지만 최근 상장한 공모주 기업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봤을 때 산일전기의 공모주 청약에 대한 결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이번에도 비슷하겠지만, 청약 마감 까지 시장 흐름과 청약상황을 잘 지켜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공모주 청약을 권유하지 않으며, 판단의 근거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